멋진 연설이나 강의를 보면 대부분 정해진 격식보다는 청중의 호감을 사는데 더 열정적이다.
여기에 강사의 탁월함이 있는 것이다. 강사는 처음에는 실질적인 내용은 접어두고 친근하게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좋다. 청중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꺼내 가볍게 이야기를 시작하거나 청중이 사는 동네나 청중 자체를 칭찬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할 수도 있다. 또한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짧은 예화나 유머, 사건 등은 청중과의 관계 조성에 더욱 많은 유익을 줄 수 있다. 이는 강사가 일방적으로 딱딱하게 흐르지 않도록 도와준다.
1단계, 나는 어떤 사람인가
우리는 종종 자신의 깔끔하지 못한 인상이 어느 정도로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지 의식하지 못하며 살아간다.
자신의 첫인상을 책임질 수 있는 지혜가 바로 명강사가 지녀야 할 기술이다. 그러므로 거울은 자신의 품행과 복장을 연구할 수 있는가 장 좋은 대상이며, 강의내용을 미리 연습하기에도 최상이다.
사람을 만나는 데 있어서 첫인상은 앞으로의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옷은 사람의 인격과 선호하는 스타일을 나타내줄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가치관과 심리상태까지 보여준다.
걷는 모습, 앉거나 서 있는 자세, 표정, 심지어는 강사의 옷 입는 스타일까지도 청중과의 거리를 좁혀준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강사의 인품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다. 강의내용이나 전달 방법보다도 강사의 인품이 성공을 좌우한다. 강사의 품성은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강의하는 도중에 배 어나 오니 평소에 인품을 챙기는 수련이 필요하다.
2단계, 청중은 어떤 사람들일까?
청중이 강의에 흠뻑 빠져들도록 하기 위해서는 먼저 청중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사람들이 어떻게 말을 알아들을까에 대한 깨달음이다. 그리고 전달자가 청중 분석에 익숙할수록 양측의 의사소통이 더욱 분명해진다.
사람들이 무엇을 구매할지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 한 세 가지 요소가 있다.
편안한 마음, 가치에 대한 확신, 그리고 자기만족이다.
청중의 태도 또한 마찬가지다.
사람들에게 좋은 강의를 제공하려면 무엇보다도 경험과 배짱, 그리고 넘치는 자신감과 순발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초보 강사들의 경우, 그런 것들을 갖추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사전에 강의내용에 대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훌륭한 강의는 사전에 얼마나 준비했느냐에 따라 판가름이 난다.
특히 초보 강사가 놓치면 안 되는 것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전달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는 점이다. 따라서 강의하고자 하는 내용을 사진에 충분히 준비하고 연습하는 것은 명강의를 하는 데 필수요소다.
3단계, 청중은 무슨 이야기를 좋아할까
전달자가 주의집중을 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단계다.
여기서 청중의 귀가 솔깃해져야 그다음에 집중해서 들을 수 있다.
그래서 보통 가볍고 짧은 예화를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예화는 청중에게 친밀하게 접근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이야기를 본 공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하나의 일체감과 소속감을 형성해야 한다.
따라서 전달자는 어떻게 해서든지 처음의 몇 마디로 청중이 품고 있는 미덥지 않은 생각을 쫓아버려야 한다.
"저는 여러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기에 왔습니다."라는 마음으로 그들에게 다가가면 훨씬 수월하게 강의를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일체 감이나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질문을 하면 도입부 직전에 청중의 집 중을 끌어들일 수 있다.
"우리는 얼마나 비슷한가?”
"왜 우리는 서로가 필요한가?"
"우리에게 주어지는 유익함은 무엇인가?" 전달자는 어떤 식으로 말을 하든지 간에 겸손한 태도로 임해야. 결국 도입부 직전의 짤막한 이야기는 청중과 유대감을 갖도록 하는 최고의 시간이다. 사전광고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짤막한 분량의 적절한 유머는 인지된 신뢰도를 어느 정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자기 고백 또한 청중에게 다가서서 그들과 하나가 될 수 있는진 정한 방법이다.
개인적인 예화는 전달자의 정체를 드러내어 청중의 호기심을 이용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다.
4단계, 진정한 소통
소통은 전달자와 수신자가 서로 마음을 주고받는 생각의 교환이다.
그러므로 모든 소통은 전달자, 소통, 수신자라는 세 가지 역할 분담으로 이루어지는 한 편의 드라마다.
전달자 -> 커뮤니케이션 -> 청중
사실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간의 관계 형성은 의사 전달의 첫 번째 열쇠다. 하지만 관계가 형성되는 과정을 검토하기 이전에 중점을 두고 다루어야 할 기본 원칙이 있다.
1975년 엘크만은 유기니 대상으로 몇 가지 실험했다.
원주민들에게 백인 남녀를 찍은 사진 세 장을 제시하고 그들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랬더니 원주민들은 사진에서 드러나는 감정을 포착하여 전해 들은 이야기와 해당 인물들을 95%의 정확성을 가지고 연결했다.
이와 같은 4단계 프로젝트를 통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첫인상, 청중 분석, 처음 한 만데, 그리고 소통의 단계를 갖춘 언변이 양말로 기가 막힌 말꾼이 되는 지름길이다. 그러므로 점검하고 연습하여 유창한 말꾼이 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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